자기 자식에게 험한 일을 면제해주려고 외국인 노동자를 인권의 사각지대에 몰아넣는 사회가 되어간다.
이 세상이 내 구미를 알 리가 없는데.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美·中이 반도체 국제분업 깼다삼성·TSMC 담대한 동맹 띄울까월급 14억.
바로 그 순간 경기도 북부.그러나 삶이 이래도 기적을 믿고 싶지 않을 수 있을까.번아웃에 지쳐가는 하루하루 가끔은 기적을 바라지 않는가 불안에서 벗어나려 돈을 버나 악수 가득한 인생이란 바둑판 북토크에서 받은 작은 손편지 사람 사이의 공감.
소중한 사람에게 결국 상처를 주게끔 방치하는 것이 이 무심한 우주다.번아웃에 시달리는 육신에 영혼의 존엄은 좀처럼 깃들지 않는다.
그러나 우주는 어쩌다 한 번씩 저자와 독자 사이에 공감의 기적을 허락한다.
아파트 가격이 내려갈까 봐 그 경비원을 추모할 수 없다.그렇다면 그들의 잘못을 깨우치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법원이 제대로 나서야죠.소년법 개정안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반대하자는 것이 아니다.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반성해 보고 아이가 온전한 행복을 추구하도록 가르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아이에게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성취적 행복에 몰입하도록 가르치는 부모들에게.